원주 교회 신축현장 중국인 등 4명 확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7 09:34
선별진료소.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17일 오전 강원 원주의 한 공사현장에서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중국인들을 비롯, 4명의 근로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원주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기준 원주시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중국인 근로자 3명을 포함해 총 4명(668~671번)이다.

이들은 원주시 지정면의 한 교회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동료 근로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모두 최근 서울 동작구 1730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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