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외국·한국 아저씨들, 차단해도 계속 DM 등 연락와…저 결혼했습니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7 08:30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김준희가 사적인 연락을 취해오는 이들에게 이미 자신이 결혼했음을 강조했다.
김준희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게시하며 "요즘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외국인 아저씨들이 자꾸 팔로우하고 심지어 한국 아저씨들도 댓글, DM(다이렉트메시지)으로 자꾸 말 거는데, 아저씨들 저 결혼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김준희는 "아니, 이걸 내가 왜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차단해도 또 생기는 아저씨들 제발 가세요"라며 "그런 시간에 자기 계발에 더 힘 써 보세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말 거시면 바로 차단합니다"라고 말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2일 결혼했고 1년 뒤인 최근 정식으로 혼인신고도 했다. 김준희의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김준희와 함께 사업을 하는 것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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