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0시 기준 6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 610명(해외유입 38명)의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213명(해외 5명), 부산 31명(해외 1명), 대구 6명, 인천 15명, 광주 14명, 대전 4명, 울산 11명, 경기 161명(해외 5명), 강원 5명, 충북 20명(해외 1명), 충남 18명(해외 4명), 전북 14명(해외 1명), 전남 13명, 경북 11명, 경남 45명(해외 1명), 제주 9명, 검역 20명이다.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태안에서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43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97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16일 태안군에 따르면 10대인 43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태안 보건의료원에서 검사받은 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이날 군은 43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97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이라는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군과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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