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423명 신규채용…산재 노동자 자녀 등 우대채용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21.05.16 12:00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신규직원 423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직군별로는 일반직 358명, 심사직 31명, 전산직 19명, 재활직 13명, 기술직 2명을 채용한다. 이 중 보훈제한경쟁으로 35명을 별도 모집 중이다.

특히 산재 노동자 자녀와 생활보호대상자, 다문화가족,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사회형평적 인재를 우대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성별, 나이, 학력 등을 배제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 지원서는 이달 2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와 필기, 면접전형을 거쳐 8월 9일 임용한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청년이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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