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약처 주관 식품안전관리사업평가서 '최우수 기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6 09:50
인천광역시청 전경 / 뉴스1DB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실시된 2021년 식품안전관리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 자리에서 전국 17개 시도 기관이 모인 가운데 발표됐다.

평가는 Δ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27%) Δ기초 위생관리(63%) Δ정부 주요시책분야(10%) Δ가점(10%) 등 총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두루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식품 안전 및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전문 음식점 지도점검을 강화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으로 분석했다.


백완근 시 건강체육국장은 "식품의 제조, 유통, 소비까지 철저한 지도점검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식품위생업소 생활방역수칙 점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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