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백신 '단비'…AZ 1만1540회분 도착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5 13:34

요양병원 직원·코로나 1차 대응요원 2차 접종 사용
화이자 3510회분도 배송 예정…75세이상 노인 접종

제주 서귀포시에서 만 75세 이상 고령층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4월 22일 오전 예방접종센터인 서귀포의료원에서 어르신들이 대기하고 있다.2021.4.22 /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지역 요양병원·요양시설·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대한 2차 접종이 진행된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만1540회분이 제주에 도착했다.

또 저녁에는 화이자 백신 3510회분이 배송될 예정이다.

AZ 백신은 2~3월 1차 접종을 마친 도내 요양병원·요양시설·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코로나 1차 대응요원 등에 대한 2차 접종에 쓰인다.

화이자 백신은 제주시·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로 배송돼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종사자 등에 대해 접종한다.


한편 15일 0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 1차 완료자는 4만6497명이며, 2차 완료자는 1만4685명이다.

백신 접종 후 누적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모두 319건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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