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펠트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딸, 오늘 17살이 된다니. 넌 나의 목숨과 같아. 나의 천사,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네스 펠트로가 그의 전 남편 크리스 마틴 사이에 낳은 딸 애플 마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애플 마틴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어깨선과 팔이 드러나는 민소매 의상을 입은 애플 마틴은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당시 기네스 펠트로가 공개한 사진 속 애플 마틴은 '브이'(V)자로 깊이 파인 발랄한 미니원피스를 입고 놀라운 다리 길이를 자랑해 화제가 됐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전 남편 크리스 마틴과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으며,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기네스 펠트로는 드라마 제작자 겸 작가 브래드 팔척과 4년 간의 열애 끝에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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