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끝, 야구 한다!' 잠실 삼성-LG전 17시 30분 지연 개시... 인천-사직은 17시 시작 [★현장]

스타뉴스 잠실=김우종 기자 | 2021.05.15 16:30
15일 비 내리는 잠실구장. /사진=김우종 기자
토요일 오후 5시 경기인, 잠실 삼성-LG전과 인천 두산-SK전, 그리고 사직 KT-롯데전이 모두 정상적으로 열린다.

LG와 삼성은 15일 오후 5시 잠실구장에서 맞붙는다. 삼성은 최채흥(0승 0패 평균자책점 5.40)이, LG는 이민호(2승2패 평균자책점 6.75)가 각각 선발 등판한다.

수도권 지역에 오후 1시께부터 비가 내린 가운데, 잠실구장에는 마운드와 홈플레이트, 그리고 주로에 방수포가 깔렸다. 하지만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점차 빗줄기가 가늘어졌다. 결국 잠실 경기는 30분 늦은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인천 두산-SK전과 부산 KT-롯데전은 오후 5시에 정상적으로 열린다.


한편 LG는 홍창기(우익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지명타자)-이천웅(중견수)-유강남(포수)-라모스(1루수)-문보경(3루수)-정주현(2루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이에 맞서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피렐라(지명타자)-오재일(1루수)-강민호(포수)-송준석(좌익수)-이원석(3루수)-김지찬(유격수)-김상수(2루수) 순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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