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불법 영업 강남 무허가 유흥업소 적발…종사자 29명 입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4 19:10

방역수칙 위반 손님 등 22명 명단 구청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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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경찰이 심야 불법 영업을 하고 집합금지 명령을 어긴 서울 강남구 소재 한 무허가 유흥업소를 적발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무허가 유흥업소 업주 A씨 등 업소 관계자 29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10시1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건물에서 불법 영업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또한 경찰은 업소를 이용한 손님 등 22명의 명단을 방역 수칙 위반으로 강남구청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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