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는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7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패션으로, 태연은 지난 3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출연 패션으로 반짝이 드레스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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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반짝이 드레스에 4300만원 넘는 다이아 주얼리 매치 ━
드레스 전면의 아찔한 슬릿 사이로 다리를 드러낸 권유리는 반짝이는 크리스탈 장식 하이힐을 신어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권유리가 걸친 쇼메 조세핀 컬렉션 주얼리의 가격을 모두 합하면 4313만원이 훌쩍 넘는다.
권유리가 착용한 조세핀 아그레뜨 링은 아코야 산 진주 및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반지 2종과, 아쿠아마린이 세팅된 반지 등 총 3가지다.
각 반지의 가격은 673만원, 930만원이며, 오른손에 착용한 굵은 로즈골드와 화이트 골드, 진주, 다이아가 장식된 반지는 가격미정이다. 길게 늘어지는 디자인의 아그레뜨 임페리얼 이어링은 27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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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금빛 주얼리에 글리터 메이크업'포인트'━
당시 태연은 반짝이는 누드톤 홀터넥 드레스에 큼직한 'V' 팬던트가 돋보이는 체인 목걸이와 함께 금빛 볼이 달린 귀걸이, 반지를 함께 매치해 화려한 글램 룩을 연출했다.
권유리와 태연이 입은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블루마린'(Blumarine) 제품이다.
한편 권유리는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보쌈'으로 인해 운명이 바뀌어버린 화인옹주 '수경' 역을 맡았으며, 태연은 현재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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