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울산시에 따르면 2334~35번, 2338~40번, 2348번 등 6명은 가족간 접촉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2336~37번, 2344~47번 등 6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41~43번 3명은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앞서 13일 확진자인 2226~29번 4명은 남구 모 유흥주점 직원과 가족으로 지난 9일 직원인 2217번과 손님인 2218번, 2218번의 가족인 2227번이 같은 날 확진됐다.
이어 다음날인 10일 직원인 2232~33번, 손님인 2241번 등 3명으로, 12일에도 직원인 2301번으로 연쇄 감염돼 모두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시 방역당국은 이 들을 대상으로 최초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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