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212명 모집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4 13:46
안산시청. © 뉴스1
(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20~25일이며, 근로기간은 7월5일부터 10월29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달뜨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2개 사업 212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사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주 25~4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이다.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대략 70만~130만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을 받게 된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7월1일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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