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안테나는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다섯 마디'의 힌트가 담긴 인트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따스한 햇빛 아래 선선한 바람과 함께 정승환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시계, 의자 등의 오브제를 통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다섯 마디'는 2019년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안녕, 나의 우주'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피지컬 앨범으로, 정승환표 발라드를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곡들이 담겨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안테나는 "정승환이 26일 '다섯 마디'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아련한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정승환 특유의 감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그간 '이 바보야', '비가 온다', '우주선',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의 발라드 넘버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정승환이 봄의 끝자락에 어떤 따스한 음악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남다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정승환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다섯 마디'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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