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교권침해 예방 ‘학교 현장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3 15:58
경남교육청은 교권침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맞춤형 교권 연수'를 실시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경남도교육청 전경. © 뉴스1
(경남=뉴스1) 김다솜 기자 = 경남교육청은 교권침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맞춤형 교권 연수’를 실시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 맞춤형 교권 연수는 17일 통영 욕지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시행된다.

지난 2019년 10월 17일 교원지위법이 개정되면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교권침해 예방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을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자 연수가 마련됐다.

교권보호 교육 강사단 28명이 도내 100개교를 다니면서 1시간 동안 교권침해 예방과 대응 요령, 유형별 대응 사례 등을 알릴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찾아가는 교원 힐링 연수’를 병행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도교육청 소속 전문인력이 20개교를 찾아가 교권침해 예방 및 법률적 대응 강의를 포함해 심리적 이해 및 지원 등을 전달한다.


경남교육청은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 누리집 교육 활동 자료실에 관련 동영상 자료를 게시해 보다 많은 학교 구성원이 교권침해 예방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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