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2021 LINC+ 스타트업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8팀, 총 27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창조적파괴 기업 선정 ▲창조적파괴 아이디어 발상 ▲차별화 특성 적용 ▲네이밍과 로고스케치 ▲타깃고객 선정 ▲고객세분화 및 포지셔닝 맵 ▲수익구조 구축 ▲홍보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특강 ▲투자유치계획서 작성 ▲IR피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메인콘텐츠의 한국형 실전창업교육(슘페터 블렌디드러닝 창업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쉽고 간편하게 창업 교육을 받았으며, 네이밍과 로고스케치 과정의 경우 학생들의 산출물을 전문디자이너가 프로그램으로 작업해 각 팀에게 완성된 로고 디자인 파일을 제공했다.
또한 IR피칭 대회를 진행했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채점 결과와 교육 참여도를 종합하고 우수팀 시상식을 진행해 '에코프렌즈' 팀의 업사이클 창업아이템이 대상을 받았다.
메인콘텐츠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임으로써 교육만족도 94%를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멀게만 느껴졌었던 창업준비를 다양한 절차를 통해 쉽고 체계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또한 멘토분들이 1:1 로 피드백을 해주시는 부분이 가장 도움이 됐고,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을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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