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고령자복지주택 짓는다…142억 들여 70세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3 11:50
강원 인제군청 전경.©(뉴스1 DB)
(인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인제에 노인들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이 건립된다.
인제군은 국비 103억원, 군비 39억원 등 총 142억원을 들여 서화면 천도리에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고령자복지주택을 짓는다고 13일 밝혔다.

3000㎡ 부지에 건립되는 고령자복지주택은 총 70세대 이상으로 구성되며, 건강관리실과 게스트룸, 교육장, 식당 등의 부대시설도 갖춘다.

인제군은 이달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한 뒤 연말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완공 목표시기는 2024년 상반기이다.


채희정 인제군 도시개발과장은 “이달 중으로 세대 수와 면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며 “고령자 등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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