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경기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동참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3 11:38

‘화날 때 한번만 더 아이의 눈을’ 슬로건 SNS 게재

제윤경 경기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경기일자리재단 제공)© 뉴스1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날 때 한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라는 챌린지 슬로건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확대 및 참여를 확산하고 아동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자는 취지다.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는 용인시,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용인송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하는 ‘2021년 3Y-Green CAP(아동학대 예방?Child Abuse Preventi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백군기 용인시장,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가 릴레이 참여자로 동참했다.


정정옥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사장을 지목했다.

제윤경 대표이사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 같다”며 “아동학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해지고 저항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회 전반적으로 사전 예방과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중대한 이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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