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DMZ 포럼’, 21~22일 킨텍스서 온라인 개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3 08:54

남북평화협력·DMZ 평화적 활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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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박대준 기자 = ‘2021 DMZ 포럼’이 오는 21~22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 포럼은 경기도와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연구원·킨텍스·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통일부가 후원한다.

포럼은 ‘새로운 평화의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한반도의 평화협력을 위해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평화단체 등 10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특별세션·기획세션·평화운동협력세션 등 총 20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개회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해찬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 로 칸나 미국 하원의원의 기조연설로 진행된다.

포럼 첫날인 21일에는 문정인 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의 주재와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등의 발제와 함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의 길’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22일에는 조영미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의 주재로 바바라 리 미국 하원의원의 발제와 함께 ‘풀뿌리로부터 국제연대까지, 여성들의 평화를 위한 노력과 제안’에 관해 토론이 진행된다.

DMZ 포럼은 20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ZOOM 참관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없이도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개회식과 세션을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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