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12일 "장현식이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월간 MVP에, 최원준이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4월 월간 MVP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광주 LG전에 앞서 열렸다.
장현식은 4월 한 달 간 14경기에 중간 계투 및 마무리 투수로 등판, 15⅔이닝 동안 탈삼진 15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2.30, 1세이브, 3홀드로 활약했다.
최원준은 지난 달 23경기에 출장, 98타수 29안타 11타점, 19득점 OPS 0.833의 기록을 작성하며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