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계열사 부당지원' 박삼구 전 아시아나 회장, 구속영장 발부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 2021.05.13 00:04

[theL]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그룹 계열사들을 동원한 경영비리 혐의를 받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12일 밤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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