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화이자 기대감에 4.77%↑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 2021.05.12 15:40

[특징주 마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화이자 생산 기대감에 4.77%가 뛰었다.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4.77% 상승한 85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1월11일에 기록한 최고가 88만3000원 대비 3.06% 낮은 수준이다.

이날 언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에 위치한 3공장에서 화이자 백신 생산을 위한 설비를 준비 중이며, 8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장 전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비밀 유지 계약으로 부인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주가 상승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NAVER를 제치고 시총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NAVER는 이날 1.72% 떨어지며 5위로 내려갔다.

베스트 클릭

  1. 1 '25억' 로또 당첨자, 통장에 찍힌 실수령액 공개…"아직도 긴가민가"
  2. 2 차두리 "내가 벌 받아야지"…내연 의혹 여성과 나눈 대화 보니
  3. 3 "한국이 두시간 거리?"…싼 일본여행 왔다 눈 돌리는 외국인들[르포]
  4. 4 "남편, 술먹고 성매매"…법륜스님에 역대급 고민 털어논 워킹맘
  5. 5 "보고싶엉" 차두리, 동시 교제 부인하더니…피소 여성에 보낸 카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