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진화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는 12일 오후 2시 데뷔 EP 앨범 '체크-인'(CHECK-I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샤는 데뷔에 앞서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해 "저희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행동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우리의 강점이다"라고 밝혔다.
주한은 블리처스만의 차별점에 대해 "저희는 감히 다른 훌륭한 팀들과 경쟁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라며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이 있는 것처럼, 우리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2일 오후 6시 발매될 '체크-인'은 버스나 비행기에 처음 올라타는 순간, 여행지에서 호텔에 처음 들어서는 순간처럼 블리처스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설레는 여행을 곧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선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브리드 어게인'(Breathe Again)은 브레이크 기반의 드럼 비트와 강렬한 기타가 힘을 더해 1990년~2000년대 힙합 스타일을 재해석했다. 10~20대에는 신선함을, 30대 이상의 팬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색다른 감정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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