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5명 추가 확진…사천·진주·양산 집단감염 발 계속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2 14:02
12일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 © News1 김다솜 기자
(경남=뉴스1) 김다솜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나왔다.
12일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진주·김해 각 6명, 양산 4명, 창원·사천 각 3명, 밀양 2명, 통영 1명이다.

사천 유흥업소 관련자 1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58명이 됐다.

격리 중이던 사천 복지센터 관련자 1명이 증상 발현으로 검사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사천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는 26명으로 집계된다.

진주 교회 방문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가 32명에 이른다.

양산 실내체육시설에서도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양산 실내체육시설 누적 확진자 수는 20명이다.


도내 확진자, 타 시·도 확진자(서울 노원구·울산·부산 등) 접촉은 각 8명이다.

해외 입국자는 1명이며, 나머지 확진자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257명이며, 입원 293명, 퇴원 3948명, 사망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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