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후회하는 심경을 드러내 궁금증을 안겼다.
이윤지는 12일 오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국", "진짜 별로다. 잘난 척 하면서 결국 오늘 안에 사고를 치는. 후회를 그렇게 하고 또 후회를 한다는 건 정말 있어서는 안되는 일인데…정말 진짜 미안해 아가"라고 적었다.
앞서 이윤지는 지난 10일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대피한 경험을 전했다.
그는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정말 귀한 경험"이라며 "이 글을 쓸 수 있음에 감사하고 보시는 분들마다 한 번씩 머리로라도 시뮬레이션하고 매뉴얼을 정리해보는 거 어떨까요"라고 알렸다.
이어 "애 둘을 챙기는데 생각보다 가슴이 쿵쾅거리더군요. 꼭 한번 정리해 보세요. 꼭이요"라며 늦은 밤 마스크를 쓰고 함께 대피한 큰 딸 라니의 모습을 올렸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세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이듬해 첫째 딸 라니, 2019년 둘째 딸 소울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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