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60~64세 등 백신접종 사전예약 접수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2 11:02

돌봄 종사자·보건의료인·사회필수인력도 포함

백신 예방접종.(진천군 제공)©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보건소는 오는 6월3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분기 미 접종자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자는 60~64세(1957년 1월1일~1961년 12월31일),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이다.

질병관리청 콜센터, 진천군콜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위탁의료기관에 전화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과 전화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사전예약을 70~74세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10일부터 65~69세를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고 있다.


진천군의 2분기 접종대상자는 1만5683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위탁의료기관 23곳에서 접종한다.

강은주 감염병관리팀장은 "접종 대상자는 일정에 맞춰 예약과 접종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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