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협동조합 판로모색 '혁신조달' 토론회 개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1.05.12 11:02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협동조합의 새로운 판로, 혁신조달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33회 중소기업주간(10~14일)을 맞아 정부 공공조달 정책방향인 '혁신조달'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새로운 판로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는 이희정 중소벤처기업부 판로정책과장(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혁신제품 연계)과 임헌억 조달청 혁신조달과장(혁신지향 공공조달제도)이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정태현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혁신조달 개선방안' 토론회가 진행됐다.


참여자는 △김소연 피씨엘 대표 △김범수 플랫폼베이스 대표 △안윤노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본부장 △김병건 한국조달연구원 혁신조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판로확보는 중소기업에게 가장 필요하고 절실한 과제인 만큼 혁신조달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공공조달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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