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서 확진자 가족 등 16명 감염…누적 2292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2 09:50
11일 오전 울산 남구 강남초등학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동형 PCR 검사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5.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밤사이 울산서 가족간 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2277∼2292번)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292명으로 늘었다.
12일 울산시에 따르면 2277~78번, 2280~86번, 2288~92번 등 14명은 가족간 접촉으로 감염됐다.

나머지 2279번과 2287번 2명은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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