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최원희가 출연해 출연자들의 점을 봐줬다. 이날 최원희는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후보에 오른 김숙에 대해 언급했다.
'드레스를 맞출까, 정장을 입고 갈까' 묻는 김숙에 그는 "치마가 보이는 것 보니까 드레스다"라며 "드레스 얘기하니까 딱 드레스가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웨딩드레스 아니고?"라고 묻자, 최원희는 시선을 회피하며 그건 아니라고 웃음 지었다.
앞서 지난해 12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던 최원희는 2020년 10월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피겨를 할 때도 회전을 하려고 하면 귀신이 보였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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