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확진자의 두 고교생 아들 등 3명 확진…누적 1838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1 18:34

고등학교 교사·학생 68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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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고등학생 2명(대전 1836번, 1837번)은 앞서 확진된 대전 1835번(40대)의 아들들이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이 다니는 학교 교사, 학생 등 68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전 1838번(60대)에 대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3명(1836~1838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 확진자는 18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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