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검역소 직원 2명 등 인천 17명 추가 확진(종합)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1 17:50
국립인천공항검역소/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직원 2명 등 11일 인천에서 모두 17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17명은 인천 5840~5856번으로 부평구 4명, 중구 3명, 서구 3명, 연수구 3명, 남동구 2명, 계양구 2명이다.

감염유형별로는 집단 감염 관련 2명, 기존 확진자 접촉 13명, 감염경로 미상 2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 나왔다.

확진자 2명은 검역소 직원이다.


이곳은 4월27일부터 10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2명이 추가돼 누적 총 12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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