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다음 세대 위한 어린나무 가꾸기 추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1 17:42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자료사진) © 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오는 9월까지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목재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창출과 다음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어린나무 가꾸기는 나무를 심은 후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가지치기, 덩굴 걷어내기 등의 작업으로, 올해 사업 대상은 양구군 월명리?공수리?오유리 등에 나무심기 사업으로 조성한 어린나무 60㏊ 규모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을 좋은 어른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나무도 성장기 때 잘 가꿔줘야 건강하고 튼튼한 어른 나무가 돼 푸른 숲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2. 2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3. 3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4. 4 22kg 뺀 '팜유즈' 이장우, 다이어트 비법은…"뚱보균 없애는 데 집중"
  5. 5 "이대로면 수도권도 소멸"…저출산 계속되면 10년 뒤 벌어질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