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CMA-RP 네이버 통장, 잔고 1조 돌파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21.05.11 16:39
'미래에셋증권 CMA-RP 네이버통장' 잔고가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아 잔고 1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6월 출시한 미래에셋증권 CMA-RP 네이버통장의 잔고가 이달 3일 기준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며 11일 이같이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쇼핑 등 생활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한 계좌로서 CMA-RP 잔고 뿐 아니라 주식 등 투자자산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1조원을 넘어섰다"며 "최근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공모주 청약의 인기에 힘입어 미래에셋증권 CMA-RP 네이버통장으로의 자금유입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앱을 통해 비대면 가입이 가능한 미래에셋증권 CMA-RP 네이버통장은 오는 6월까지 첫 계좌개설 고객에 한해 100만원 한도로 연 7%(세전) 수익률을 6월말까지 적용한다. 5월말까지 통장으로 충전결제시 결제금액의 7%(최대 3000원)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기간한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의 m.Stock(엠스톡), m.Global(엠글로벌), m.ALL(엠올) 앱등을 통해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의 매매와 공모주 청약은 물론 ETF(상장지수펀드), 펀드, ELS(주가연계증권) 등의 다양한 금융상품까지도 거래 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최초 신규 고객의 경우에는 온라인 국내주식매매수수료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경우 오프라인에서의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투자회사와 플랫폼 회사 간 제휴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소비와 투자를 연결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금융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시너지 사례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CMA-RP네이버통장은 미래에셋증권이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하여 선 보인 금융서비스로 하루만 맡겨도 수익을 제공하고, 네이버페이를 충전하여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3%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금융투자상품이다. 자산가격 변동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되는 점은 유의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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