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현장경영으로 안전소통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1.05.11 16:40

이승우 사장, 삼척본부서 교대근무·작업여건 확인

한국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삼척발전본부에서 운전원과 보일러, 터빈 등 발전소 주요 설비를 점검하는 등 현장근무를 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이승우 사장이 지난 10일 삼척발전본부의 야간 교대근무에 참여해 중앙제어실 근무조의 인수인계 사항과 설비의 이상유무 등을 확인하는 등 현장경영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10일 오후 10시 1호기 현장 운전원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날 새벽 4시까지 운전원과 함께 보일러, 터빈 등 발전소 주요 설비를 점검하는 등 오전 7시 인계인수 회의 시까지 발전소 현장을 체험했다.


이승우 사장은 "불철주야 노력하는 현장 근로자의 노력이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안정적 전력공급의 기반이 됐다"며 "효율성 중심의 에너지 생산으로 현재의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 앞으로 현장과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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