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김산 군수와 민경성 한국인삼공사 건식사업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파 42톤 구매계약과 기념촬영, 선물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인삼공사는 해마다 40톤 이상씩 향후 5년간 무안양파를 구매하기로 해 양파판로 확보에 숨통이 틜 전망이다. 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과 자연소재 건강식품 브랜드 굿베이스를 보유한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이다.
우수한 품질의 양파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인삼공사는 무안 양파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판매 등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한국인삼공사와의 영업제휴를 통해 무안군 농산물의 판로가 크게 확대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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