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구매대행 트렌비, 샤넬·에스티로더 화장품 판다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1.05.11 14:06
명품 구매대행 플랫폼 트렌비가 다음달 뷰티 카테고리의 공식 런칭을 앞두고 소비자 수요를 사전 파악하기 위해 뷰티 제품군을 한시적으로 확대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실시되는 특별 기획전에서는 △샤넬 △에스티로더 △SK2 △입생로랑 △랑콤 △조말론 △아르마니 등 MZ세대는 물론 전 연령층에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의 스킨케어·색조·향수 제품이 판매된다.

소비자 혜택도 풍성하다. 일부 제품은 원플러스원(1+1)이 적용되고 최대 33% 특가 할인 등이 제공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이벤트' 혜택을 이용하면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트렌비는 앞으로 뷰티 카테고리에서 샤넬·입생로랑 등 패션을 기반으로 뷰티까지 전개하는 종합 명품 브랜드부터 랑콤·SK2 등 뷰티 특화 브랜드까지 폭넓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종현 트렌비 부대표는 "뷰티 제품은 온라인 쇼핑 수요가 높지만 가품 이슈가 가장 많은 제품군"이라며 "국내 명품 플랫폼으로서 패션을 넘어 다양한 카테고리의 명품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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