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8년 연속 고고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1.05.11 14:04
선문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학부모의 대입 준비에 대한 부담 완화, 공정한 대입전형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지난해 사업 운영 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투명하고 공정한 대입제도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이 사교육 없이 주도적으로 입시 및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종현 입학처장은 "교육과정 중심의 대입전형 설계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정확한 대입전형 안내와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올해 수시에서 1846명(84.9%), 정시에서 328명(15.1%)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 소프트웨어인재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은 입학 학기 등록금이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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