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경주서 물건 산 영수증 보내면 특산품 드립니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1 11:06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11일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숙박, 외식, 관광, 문화, 농수산물과 화훼 등 6개 업종의 소비 확대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021.5.11 © 뉴스1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11일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숙박, 외식, 관광, 문화, 농수산물과 화훼 등 6개 업종의 소비를 늘리기위해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
공단에 따르면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경주에서 2일 이내에 사용한 10만원 이상의 영수증 사진을 공단에 SNS로 보내면 1000명을 뽑아 경주 특산품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영수증 사진은 카카오톡에서 'KORAD 관광소비진작 영수증 이벤트'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1000명이 참여할 때까지 진행된다.

최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임직원들의 급여반납분 지정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생필품,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방역 작업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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