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1-11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29층, 총 337실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 면적은 50~71㎡로 구성된다. 위탁사는 마스턴 제67호 강남원PFV이고,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건물 외관은 이색적인 아치형태로 설계된다. 내부는 현관 입구부터 아치형 터널을 적용해 시각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사생활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주력인 전용 54A㎡ 타입은 창가에 약 2.7m 길이의 윈도우시트를 설치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11자형 주방은 2.7m 길이의 파노라마 아일랜드 키친과 테이블로 구성된다. 천장고가 약 2.9m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드레스룸은 스타일러, 세탁기, 건조기를 한 번에 배치 가능하도록 설계해 소형 주거 공간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공간 활용을 선보인다. 최상층에는 인피니티 풀을 조성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신분당선과 2호선이 동시에 지나는 더블 역세권인 강남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강남에서 신사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내년 개통 예정이다. 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추진되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17~18일 이틀 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거주지 제한이 없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818 디자이너빌딩에 마련됐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