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수요조사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1 10:18

내년 도안면 일원에 태양광·태양열 등 설비 보급

증평군청.©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6월18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수요조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사업으로 군은 내년 도안면 일원 주택, 상업·공공건물에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컨소시엄 업체를 선정했다. 마을별 세부추진에 따른 사업 설명회를 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원 포함 모두 16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12월까지 증평읍 마을 19곳, 공공기관 5곳, 일반(산업) 건물 10곳에 태양광 173곳(733kW), 태양열 1곳(40㎡), 지열 5개소(70kW)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보급은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복지 실현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재생에너지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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