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일자리 창출에 12억원 확보…"경제 활력 기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0 16:30
광주 북구청 전경. © News1 DB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2개 공모에서 총 1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올 연말까지 3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심리상담과 금융교육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서 확보한 9억1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수행기관과 고졸청년,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클라우드 기술 기반 재택 상담사 및 아동돌봄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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