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휴대전화 통신판매점 2명 추가 확진…누적 25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0 16:26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동구 휴대전화 온라인 판매점에서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휴대전화 온라인 판매점과 관련해 이날도 고양시민 1명과 수원시민 1명이 확진됐다.

이 판매점에서는 지난 5일 직원 1명이 최초 확진된 이후 6일 1명 7일 12명, 8일 3명, 9일 6명에 이어 이날 2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는 25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중 판매점 직원은 16명, 직원 가족 2명, 지인 7명으로 집계됐다.


또 다른 집단감염지로 전날까지 35명의 확진자가 나온 덕양구의 음식점과 관련, 이날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고양시는 이날 오후 4시까지 지역에서 11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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