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최상호 LX 강원지역본부장, 최종묵 LX 디지털트윈사업단장, 이병철 기획행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상호 정보 및 기술 공유,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기술과 춘천시의 행정정보 활용, 스마트시티 구축 서비스 안정화 및 고도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 ‘한국형 지자체 디지털트윈 표준모델 개발?확산 사업’을 추진 중인 LX는 춘천시를 포함해 호수자원 관리에 특화된 디지털트윈 서비스 모델을 7월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은 국가하천 모니터링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국가정원조성에 대비하고 한강수계기금배분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허영 의원의 제안으로 본격화됐다.
최상호 본부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행정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춘천시에 적합한 디지털 트윈 활용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성공적인 춘천시 스마트 시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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