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선수단은 경희대(2대 1), 원광대(2대 1), 목원대(2대 0)를 차례로 꺾고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장 남규호(3학년)와 문대진(2학년) 선수, 올해 특기자 전형으로 입학한 1학년 오주몽·신희섭 선수는 활약을 펼치며 이목을 끌었다.
생활체육학과 안민주 교수는 "올해 첫 대회부터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 기쁘다"며 "내달 열리는 전국 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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