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연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2곳 신규 건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0 14:26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올해 안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2곳을 신규로 건립할 전망이다.
10일 평창군에 따르면 올해 평창군은 총 30억 원을 들여 방림면과 대관령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2곳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평창군에는 총 5곳에서 농기계 임대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앞서 평창군은 2007년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사업소에서 농기계임대사업을 시작한 이후 2009년 진부사업소, 2016년 용평사업소를 개소했다.

올해 2개 사업소를 개소하면 5개소의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먼저 이달 대관령면 용산리에 부지면적 8118㎡, 연면적 951㎡의 임대사업소 건설사업을 착공한다.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오는 6월에는 방림사업소 건설사업이 착공되는데, 이를 위해 3616㎡의 부지매입은 이미 완료됐고, 현재 설계 완료 단계에 있다.

허목성 평창군 기술지원과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큰 사업으로, 지역 모든 권역에 사업소가 들어서게 되면 현재 원거리에서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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