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디지털광고 '퍼펙트스톰', 시리즈A 투자 유치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 2021.05.10 17:15
메타버스·디지털광고 전문기업 퍼펙트스톰(대표 박건수·박경제)이 최근 유안타증권, IBK캐피탈, 나이스투자파트너스, 코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면서 창업 2년 만에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업체에 따르면 퍼펙트스톰은 국내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다. AR(증강현실)·VR(가상현실)·MR(혼합현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공급할 수 있다.

또 자체 개발한 글로벌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 솔루션을 서비스 중이다. 메타버스와 디지털마케팅을 결합한 서비스를 높게 평가받아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업체 관계자는 "퍼펙트스톰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광고 솔루션을 함께 서비스하는 국내 유일의 회사"라고 했다. 이어 "국내는 물론 일본·싱가포르·베트남·독일 등 해외 지사를 보유해 글로벌 판로도 준비돼 있다"며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한 번에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퍼펙트스톰은 이번 투자로 메타버스(AR·VR·MR) 콘텐츠 자동화 제품의 개발을 연내에 완료하고,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가 보유한 글로벌 광고 솔루션과 연계,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퍼펙트스톰의 박건수 대표(사진 왼쪽)와 박경제 대표/사진제공=퍼펙트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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