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출퇴근 교통 수요가 몰리는 곳에 예약형 버스를 투입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도입된 출퇴근형 광역버스다. 이 버스는 MiRi플러스 앱을 통해 예약한 뒤 승차할 수 있으며, 기본 이용요금은 3050원이다.
시는 이번에 개통한 2개 노선과 지난해 개통한 3개 노선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프리미엄버스 개통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편의가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어디서나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아곡~판교테크노밸리(P9241), 서천~판교테크노밸리(P9242), 아곡~강남역(P9201)을 잇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3개 노선을 개통해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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