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간호학원서 밤사이 4명 추가 발생…모두 65번 확진자 부인과 접촉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0 10:42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46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63명(해외 27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141명(해외 5명), 부산 20명(해외 1명), 대구 4명(해외 1명), 인천 13명(해외 1명), 광주 9명, 대전 4명, 울산 24명, 세종 7명, 경기 137명(해외 2명), 강원 5명(해외 1명), 충북 4명, 충남 15명(해외 1명), 전북 9명, 전남 9명, 경북 19명, 경남 16명(해외 2명), 제주 14명, 검역 13명이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 누적 72명째다.
10일 부여군에 따르면 69·70·71·72번으로 분류된 이들은 전날(9일) 검사에서 당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8일 지역 C병원 원무과 직원 65번이 먼저 확진된 뒤 그의 아내가 감염되자 접촉자로 조사돼 검사를 받았다.

65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그의 가족인 아내와 자녀인 66·67·68번도 감염된 상태에서다. 65번의 아내와 69·70·71·72번은 부여읍의 한 간호학원을 함께 다녔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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