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 "돌싱 연예인과 연애…너무 별로, 장가 갔더라"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 2021.05.10 10:15
유튜브 채널 '이수진' 캡처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돌싱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으며, 결혼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8일 이수진 유튜브 채널에는 '연예인 전 남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수진은 지난 방송에서 언급했던 연예인 전 남친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풀었다.

그는 연예인과 교제한 적 있냐는 질문에 "있다. 연예인한테 연락이 와서 사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죽이 잘 맞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너무 별로여서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결혼까지 할 뻔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분 돌싱이었다"며 "지금은 또 장가 갔다. 기사에서 봤다"고 설명했다.


올해 53세인 이수진은 치과를 운영하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2016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유튜브를 통해 동안 외모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입담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2. 2 "싸게 내놔도 찬밥신세" 빌라 집주인들 곡소리…전세비율 '역대 최저'
  3. 3 한국은 2000만원인데…"네? 400만원이요?" 폭풍성장한 중국 로봇산업[차이나는 중국]
  4. 4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
  5. 5 남친이 머리채 잡고 때리자…"너도 아파봐" 흉기로 반격한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