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2차접종 2.7만명…누적 50만명 넘었다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21.05.09 09:39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백신(화이자) 접종을 하고 있다. 백신 공급이 일시적으로 부족해지면서 접종 속도 조절을 하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 백신은 다음 달까지 486만여 회분이 들어오고, 14일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890만 회분도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정부는 공급에 숨통이 트이며 접종이 다시 본격화될 걸로 보고 있다. 2021.5.7/뉴스1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1931명으로 총 367만468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만7546명으로 총 50만1539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체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백신 접종자는 각각 201만4012명, 166만670명이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9일 0시 기준)는 총 1만9631건(신규 237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8917건(96.4%)으로 대부분이었다.


이 밖에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87건(신규 0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432건(신규 9건), 사망 사례 95건(신규 0건)이 신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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