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에는 수원·화성·오산·안산·안양·군포·과천·시흥·의왕·광명·부천 등 11개 시군이, 북부권에는 김포· 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등 8시군이 속해 있다.
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 등 동부권 7개 시군과, 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등 남부권 5개 시군에는 경보 단계를 유지했다.
도는 앞서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도 전역에 초미세먼지 경보와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경보는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경보는 30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권역별 초미세먼지·미세먼지 농도는 북부권 64㎍/㎥·303㎍/㎥, 동부권 77㎍/㎥··401㎍/㎥, 중부권 74㎍/㎥·358㎍/㎥, 남부권 83㎍/㎥·372㎍/㎥ 등이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노인·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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